[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임윤아(소녀시대 윤아)의 짠내코믹 연기변신이 영화와 함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1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임윤아는 지난달 말 개봉한 영화 '엑시트'의 흥행과 함께 색다른 연기매력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2017년 영화 '공조'에서의 푼수떼기 캐릭터에 이어 짠내코믹 느낌과 액션을 동시에 선보이는 여주인공 '의주'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바,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크게 호평받고 있다.
이는 곧 개봉 11일만에 500만을 돌파한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대중과 스크린계 모두에 임윤아의 연기력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임윤아는 최근 개봉중인 영화 '엑시트'에서 조정석(용남 역)과의 연기호흡을 펼침과 더불어, 잇따른 예능출연으로 남다른 재치를 드러내며 새로운 인기의 입지를 마련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