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넷마블, "실적은 2분기가 저…" BUY(유지)-DB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DB금융투자에서 13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실적은 2분기가 저점"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0,000원을 내놓았다.

DB금융투자 황현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DB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트레이딩매수'의견에서 'BUY(유지)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DB금융투자에서 넷마블(251270)에 대해 "2Q19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5,262억원(10%QoQ, 5%YoY), 332억원(-2%QoQ, -47%Yo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442억원을 하회했다. 일곱개의 대죄, 킹 오브파이터 올스타 등 2분기 출시한 신작 흥행의 영향으로 외형은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신규 출시 게임 관련 마케팅 비용 선반영 및 북미 스튜디오 인수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전체 영업비용이 전분기대비 11% 증가하면서 수익성은 저하된 모습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올해 동사 영업이익 전망치를 18% 낮추고 주요 신작 기대감 및 넥슨 지분 인수 기대감 소멸에 따른 멀티플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하향한다. 여전히 고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되고 기대수준이 높은 신작 출시 및 지역 확장이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다. 현 주가에서 수준에서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DB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7월 17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5월 15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1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낮게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향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HOLD
목표주가120,250160,00010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DB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1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DB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813BUY(유지)110,000
20190515BUY(유지)150,000
20180809HOLD(유지)160,000
20180717HOLD(하향)17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813DB금융투자BUY(유지)110,000
20190723케이프투자증권BUY(유지)120,000
20190725교보증권BUY(유지)120,000
20190719이베스트투자증권BUY(유지)11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