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파라다이스, "2분기 흑자전환…" BUY(유지)-DB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DB금융투자에서 14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2분기 흑자전환"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2,000원을 내놓았다.

DB금융투자 황현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DB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6.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DB금융투자에서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39억원(+29%YoY), 47억원(흑자전환)으로 컨센서스(매출액 2,290억원, 영업이익 13억원)를 상회하였다. 실적 호조는 P-City를 중심으로한 드랍액 성장에 기인한다. 2분기 전체 드랍액은 전년동기대비 33% 늘어났고 홀드율은 9.7%로 작년수준이 유지되어 카지노 매출이 29% 증가하였다. 큰 폭의 외형 성장에 힘입어 P-City 2차 시설오픈 영향으로 고정비가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 흑자를 기록"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2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하여 실적 추정치 변경은 미세조정에 그쳤다. 하지만 7월 동사 일부 영업장의 일본인 VIP 방문이 감소하였고 일본 경제 제재이슈가 일본인 인바운드 트래픽 및 동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향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반영하여 적용 멀티플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22,000원으로 하향한다. 하지만 P-City를 통한 동사의 실적 개선 스토리는 지속 유효하다고 판단되어 투자의견 Buy유지"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DB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BUY(유지)
목표주가22,50025,0002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DB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2,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흥국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2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DB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814BUY(유지)22,000
20190722BUY(유지)25,000
20190515BUY(유지)25,000
20190409BUY(유지)25,000
20190221BUY(유지)2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814DB금융투자BUY(유지)22,000
20190806삼성증권BUY20,000
20190729현대차증권BUY22,000
20190704하나금융투자BUY24,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