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서 16일 아세아제지(002310)에 대해 "실적 부진 vs 기업가치 재평가"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0,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이현동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아세아제지(002310)에 대해 "2분기 원가 하락에 따른 판가 동반 하락하며 부진한 실적 기록. 국내 고지 시장은 여전히 공급 과잉으로 하반기 판가-원가 스프레드는 유지될 것. 또한 관련 업종 M&A로 인한 기업 가치 재평가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758억원(-10.6%, y-y), 영업이익 210억원(-35.3%, y-y)으로 당사 추정치를 하회"라고 밝혔다.
한편 "2분기 중국향 고지 수출량은 1분기 대비 31.8% 감소. 이에 7월 국내 폐골판지, 폐신문지 유통가격은 각각 톤당 66원, 84원으로 사상 최저치 기록. 따라서 스프레드 악화에 따른 하반기 추가적인 실적 하향 가능성은 낮음"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INITIATE) | BUY(INITIATE) |
목표주가 | 55,500 | 61,000 | 50,000 |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DS 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INITIATE)'에 목표주가 6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816 | BUY(유지) | 50,000 | 20190516 | BUY(유지) | 62,000 | 20190327 | BUY(신규) | 6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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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816 | NH투자증권 | BUY(유지) | 50,000 | 20190626 | DS 투자증권 | BUY(INITIATE) | 6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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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