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동투자 플랫폼 엘리시아, 국내 고객 대상 ‘에셋 2호’ 선보여

 

부동산 공동투자 플랫폼 엘리시아, 국내 고객 대상 ‘에셋 2호’ 선보여

지난 6월 해외 고객 대상 엘리시아 에셋 1호를 처음으로 선보인 부동산 공동투자 플랫폼인 ‘엘리시아’가 국내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2호'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부동산 상품은 역삼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으로, 엘리시아 에셋 2호가 소유한 부동산이다. 이는 한국의 전세제도를 이용한 부동산 갭 투자 상품으로, 부동산에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은 엘리시아 에셋2호 소액공모, 즉 구주매출을 통해 보통주식을 소유한 주주가 되어 해당 회사에서 발생한 수익을 배당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부동산 공동투자 플랫폼 엘리시아, 국내 고객 대상 ‘에셋 2호’ 선보여

관계자는 “엘리시아 에셋2호가 소유한 다세대 주택의 경우, 부동산 갭 투자 상품으로 실질적인 투자금을 최소화하여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전세제도에 익숙한 국내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에셋 1호가 해외 고객에게 한정된 상품이었던 만큼, 이번 에셋2호가 소유한 부동산을 출시함으로 인해 기다려주셨던 엘리시아 투자자 분들께, 그리고 부동산 투자자 분들께 좋은 상품, 좋은 수익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라고 전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