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21·22일 양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와 경남 김해에 위치한 롯데워터파크에 물류 협력사 임직원 가족 총 330여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의 CS마스터들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나누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CS마스터는 롯데하이마트 가전제품 배송, 설치 및 수리와 홈케어 서비스를 담당하는 물류 협력사 전문 인력이다.
21일에는 서울·경기·강원·충청·호남권 물류 협력사 가족 200여명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어드벤쳐로 초대했다. CS마스터가 가족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상영한 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롯데월드 어드벤쳐에서 가족과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날 참석한 가족들을 위해 카카오톡 문구 세트, 기념사진 액자, 롯데상품권 등을 선물했다. 22일에는 충청·호남·영남권 물류 협력사 가족 130여명을 김해 롯데워터파크로 초청한다.
김진호 롯데하이마트 영업본부장은 “무더위에도 고객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CS마스터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기획해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