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지원 시설 '오픈스퀘어-D 대구'가 21일 문을 열었다.
오픈스퀘어-D 대구는 대구 수성구 SW융합테크비즈센터 2층에 위치한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는 협업·교류 공간과 기업 입주공간으로 구성했다.
오픈스퀘어-D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는 열린 공간이다.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원스톱 지원센터다.
서울, 부산, 강원, 대전에 이어 전국 다섯 번째로 대구에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진영 행안부 장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데이터 기업인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