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 지역 봉사 위해 사내 동아리 in사랑 조직

대우루컴즈가 사내 봉사 동아리 in사랑을 조직하고 지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우루컴즈가 사내 봉사 동아리 in사랑을 조직하고 지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우루컴즈가 사내 봉사 동아리 'in사랑'을 조직하고 지역 봉사 활동에 나선다.

대우루컴즈 사내 봉사 동아리 'in사랑'은 임직원이 화합해 지역 소외 계층과 복지단체를 인적, 물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복지 기관의 노후화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PC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 소외계층의 고장 나고 노후화된 컴퓨터는 부품 등을 무상 공급해 수리를 도울 예정이다.

in사랑은 이달 16일과 19일 첫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16일에는 동작노인복지관에 방문했다. 시설물 청소와 안내용 스티커 설치, 유인물 포장 활동을 진행했다.

19일에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내 교육용 컴퓨터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조창제 대우루컴즈 사장은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것은 기업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면서 “앞으로 봉사 동아리가 많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