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보성이 월드비전 국내위기아동지원사업에 1천만원 고액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2014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보성은 평소 환아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는 지난 2015년 월드비전을 통해 네팔지진 긴급구호 1천만원을 후원했으며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쓰나미 긴급구호에 1천만원을 후원, 따뜻한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의리의 대명사로 불리는 영화배우 김보성은 국내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가 월드비전 국내위기아동지원사업에 후원한 기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김보성은 다양한 TV프로그램 출연과 함께 ‘보성강림’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B급 감성 개그와 더불어 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보여주고 있으며, 월드비전 기아체험 24시 참여 및 긴급구호 후원을 실천하는 등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영화배우 김보성은 “의리 중에 최고의 의리는 ‘나눔의리’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단순히 친구 간의 우정에서 끝나는 의리가 아닌 모든 이들을 사랑하고 또 사랑이 필요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해야 한다”고 남다른 포부와 소신을 밝혔다.
한편 의리의 아이콘 배우 김보성은 월드비전 기아체험 24시에 참여 및 긴급구호 지원 등 월드비전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