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글로벌비즈니스센터, 외국인 창업자 대상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 3기 모집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국내 거주 외국인 (예비)창업자들의 원활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거듭 진행하고 있다.

최근 SBA 측은 서울글로벌비즈니스센터(동대문)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6일까지 '2019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은 SBA가 2015년도 10월 서울글로벌비즈니센터(동대문) 개관 당시부터 꾸준히 추진중인 외국인 창업자 대상 한국어 교육이다.

특히 올해는 △기초 △초급Ⅰ △초급Ⅱ △중급 등의 세부분화와 함께 '비즈니스 회화반'을 신설함으로써 외국인 창업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안정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고 있다.

SBA 서울글로벌비즈니스센터 '비즈니스 한국어교육' 3기 모집은 서울 거주 20세 이상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반을 제외하고는 수강신청 당일 레벨테스트와 함께 분반이 결정된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교육은 9월9일부터 11월28일까지 3개월간 주2회(회당 1시간30분) 형태로 이뤄지며, 70%이상 출석시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과정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서울글로벌비즈니스센터(동대문)에 외국인등록증 또는 여권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글로벌비즈니스센터(동대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연 SBA 글로벌센터운영팀 선임은 “서울 거주 외국인들이 서울글로벌비즈니스센터(동대문)의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원활한 비즈니스 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SBA 서울글로벌비즈니스센터(동대문)은 외국인(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 뿐만아니라 △비즈니스 상담 △창업교육 △국내외 기업간 네트워킹 △커뮤니티지원 등 성공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