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시스템-아이네트호스팅, ASP 서비스·호스팅 사업 협력 위해 공동 보조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공급망관리(SCM)·스마트프랜차이즈판매관리(s-FSM) 플랫폼 전문기업 베스트텍시스템(대표 서우승)은 최근 서버 호스팅 전문기업 아이네트호스팅(대표 신중현)과 시장 확대를 위해 MOU를 교환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ASP 서비스·호스팅 사업 협력을 한다.

베스트텍시스템은 실시간 데이터 마이닝 빅데이터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2017년 디지털 SCM·s-FSM 솔루션을 개발한 후 최근 원격 콘텐츠 제공, 모바일 클라우드, 사용자 경로 예측 등 특허를 잇달아 취득하면서 기술 고도화·솔루션 차별화에 성공했다.

회사는 최근 개발을 마친 신규 솔루션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를 위해 아이네트호스팅과 MOU를 교환했다. 2002년부터 아이네트호스팅과 협업을 한 베스트텍시스템은 ASP 서비스·호스팅 사업을 전면에 내세우고 보다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최근 M리테일사 점포시스템 인프라 운영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면서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금사업자 영수증 서비스 운영·시스템 유지보수를 진행하면서 대용량 결제 로그 파일을 분산처리 하는 등 비용 절감과 성능 향상 기술 내재화를 이루면서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스트텍시스템은 기존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Bizflash for cloud'와 문서 중앙화 솔루션 'Bizflash for share', 빅데이터 플랫폼 솔루션 'Bizflash for DW'와 더불어 최근 출시한 '디지털 SCM'·'차세대 s-FSM'을 아이네트호스팅 통합모니터링 솔루션 '아이몬'과 결합,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아이네트호스팅과 MOU를 교환해 APS 서비스와 호스팅 사업 분야에서 양사가 긴밀한 협조 분위기로 적극 진행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