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2일 세계 최초 5G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100만번째 5G 고객을 찾아 축하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100만 번째 고객은 부산시 해운대구 T월드 센텀점에서 갤럭시노트10 아우라 블랙 모델을 완전무제한 요금제인 '5GX 프라임'으로 가입한 이상국(50) 씨다.
20년간 SK텔레콤을 사용했다는 이 씨는 “자녀가 먼저 5G스마트폰으로 바꿨는데, 혜택이 풍성하고 서비스도 빠른 것 같아 5G로 따라 바꾸게 됐다”며 “예전에는 주로 T맵을 많이 썼는데, 앞으로는 5G로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이 씨에게 제주도 럭셔리 여행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본사 '5G 고객 명예의 전당'에 이씨의 핸드프린팅 동판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