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딧,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기부 장관상 수상](https://img.etnews.com/photonews/1908/1218168_20190826133916_549_0001.jpg)
렌딧(대표 김성준)이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보호유공자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에 특화된 국내 최대 기술혁신 전시회다.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중소기업 및 연구협력기관과 기술인력 등 기술혁신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기술 기반 금융회사로서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및 정보보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대외 컴플라이언스 및 관리·물리·기술적 취약점을 분석한 후 위험을 식별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종합 개인정보 보호 대책을 수립했다.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구축 사업으로 다양한 보안 업무를 체계화하고 자동화했다.
특히 기존 금융업계가 준수하는 정보보호 인력 및 예산 보유 비율 규정을 상회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현재 개인간(P2P)금융은 전자금융감독규정의 규제 대상에 들어있지 않음에도 자발적으로 높은 수준을 갖췄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P2P금융은 기술과 금융이 결합된 새로운 금융산업으로, 모든 서비스가 100% 온라인 상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정보 보호 분야에의 연구와 투자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보 보호는 물론 산업 건전성을 위해 노력하며 업계 표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