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욱 테트라 대표가 2019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품질혁신 유공자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중소기업 혁신기술을 전시하는 행사다. 품질혁신부문 표창은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국가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인에게 주어진다.
신용욱 테트라 대표는 2014년 KVM내장형 망분리보안PC를 국내 첫 개발했다. 세계최초로 키보드 마우스의 망간이동과 업무망과 인터넷망PC 화면의 모니터 분할 표출 등 차별화된 기술로 기술혁신 및 품질향상에 기여했다. 지난 5년간 300억원 이상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하고 망분리용 KVM 보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신용보증기금에 KVM을 대규모 납품했다. 생체정보에 기반한 지문인증 마우스를 내놓는 등 보안 제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사명을 인프론티브에서 테트라로 변경했다.
신용욱 테트라 대표는 “품질혁신 부문 유공자 부분 수상을 계기로 보안 망분리PC ,망분리용 KVM 기술과 품질을 더욱 혁신해 국산 망분리 제품 입지를 더욱 다지겠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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