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중소기업과 소비자들의 활발한 소통교류를 위한 대규모 전시회 '세텍메가쇼'를 거듭 펼쳐나간다.
최근 SBA 측은 전시기업 '메가쇼'와 공동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달1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 일원에서 ‘세텍메가쇼 2019 시즌2’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세텍메가쇼는 2014년부터 SBA와 메가쇼가 공동개최해온 종합소비재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는 320여개 기업이 380여 부스형태로 참가해 다채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메가리빙&키친쇼·메가푸드쇼·메가뷰티&헬스쇼·메가패션쇼·메가라이프스타일쇼 등 5대 카테고리 구성과 함께 아이디어상품과 신선 농수산물, 힐링용품 등 다양한 콘텐츠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여기에 이베이·아마존 등 글로벌 대형유통사들을 비롯한 바이어들과의 입점설명회 및 1대1 구매·수출상담회가 함께 진행돼 중소기업, 유통업계 모두를 아우르는 대규모 전시회로서 화려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텍메가쇼 2019 시즌2에 대한 정보는 메가쇼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사전등록을 할 경우 입장료가 무료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세텍메가쇼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의 좋은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텍메가쇼 2019 시즌2’가 일반 참관객에게는 재미를, 참가사와 바이어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