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소장 정석찬)는 한국멀티미디어학회(회장 김치용)와 26일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에서 협력협약(MOU)를 체결하고, 지역 소프트웨어(SW)품질 경쟁력 향상을 비롯한 IT융합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동남권 IT융합기술 확산 협력사업 △IT융합 기술을 활용한 공동 연구개발(R&D) △IT융합기술 선도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정석찬 소장은 “차세대 멀티미디어 기술 개발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멀티미디어학회와 지역 산업계 전반에 IT융합 기술과 성과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치용 학회장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의 IT융합 기술을 학회 학술대회에서 소개하고, 이를 활용해 뉴미디어 시대를 이끄는 융합기술과 융합 콘텐츠 개발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SW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이자 지역 SW품질역량 강화와 SW제품 고급화를 선도하고 있는 동남권 SW품질 허브기관이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67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멀티미디어IT 융합학회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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