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은 최근 광주과학기술진흥원 2층 중회의실에서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 등 24개 산·학·연·병 기관과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아동발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단과 기관들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디바이스 및 콘텐츠 개발 △개인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 △기술이전 및 산학연협력 △연구인력, 학술정보 등을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양승학 단장은 “각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산업을 발전시키고 4차 산업혁명 지원 방안을 모색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대 LINC+사업단과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 등의 관계자들이 AI와 빅데이터 기반 아동발달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908/1218148_20190826160802_874_0001.jpg)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