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ICY' 통해 음방 12관왕 및 신인상 올킬…'매력블랙홀 있지, 신인상까지 싹쓸이 시작'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ITZY(있지)가 음방·신인상 등 기록들을 모두 휩쓸며 '2019년 대표 신예'로서의 자격을 드러내고 있다.

26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ITZY는 신곡 ICY로 최근 각종 음악프로그램 12관왕을 차지함과 더불어, 이달 진행된 '2019 M2 X GENIE MUSIC AWARDS'와 '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등에서 각각 신인상을 휩쓰는 등 맹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의 타이틀곡 '달라달라' 활동부터 집중돼온 이들의 매력이 신곡 ICY로서 한층 완성도를 높임에 따라 국내 음악대중의 관심도가 잇따른 까닭으로 볼 수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지난 타이틀곡 '달라달라' 당시 음악방송 총 9관왕과 함께 뮤비 조회수 1억뷰에 도달한 바를 넘어, 신곡 ICY로 12관왕 등극과 함께 7000만뷰를 상회하는 뮤비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점은 ITZY의 활동역량과 인기도를 더욱 상승시키는 것으로 연결돼 소위 '괴물신인'이라는 이들의 수식어를 고스란히 증명하는 바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ITZY는 최근 'ICY' 안무 영상을 비롯해 수록곡 'IT'z SUMMER' 안무 영상, 컴백 쇼케이스 준비 과정 등 ITZY 멤버들의 5인 5색 매력을 녹여낸 콘텐츠들로 글로벌 'MIDZY(팬덤명)'들과 소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