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지사장 이은옥)가 데이터 센터, 통신 기업 환경에 최적화한 보안 게이트웨이 하이엔드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보안 게이트웨이 어플라이언스 확장 버전이다. '16000 베이스' '16000 플러스' '26000 터보' 3가지다.
길 슈웨드 체크포인트 최고경영자(CEO)는 “데이터 센터와 본사에서 클라우드 환경, 서비스로 많은 트래픽이 이전되면서 기업은 다양한 사이버 공격에 노출된다”면서 “이번 제품은 기업이 디지털 혁신 일환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도입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26000 터보는 30기가비피에스(Gbps)의 5세대 보안 위협 차단, 316Gbps 방화벽 처리량, 예비 전원 공급 장치, 스토리지 구성을 갖췄다. 16000 플러스·베이스 모델은 12Gbps 5세대 보안 위협 차단, 159Gbps 방화벽 처리한다. 16000 베이스는 네트워크, 스토리지, 전원 공급 장치 구성에 따른 유연성을 제공한다.
16000 베이스, 플러스, 26000 터보는 즉시 주문 가능하다. 9월부터 순차 배송시작 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