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숫자로 보는 삼성건조기 그랑데 16㎏

삼성 그랑데 16kg
삼성 그랑데 16kg

◇국내 최대 용량 '16㎏'

삼성전자 의류건조기 그랑데 16㎏ 제품은 '슈퍼킹' 사이즈(240x250㎝) 이불도 거뜬히 건조할 수 있는 건조통을 탑재했다. 9㎏ 건조기는 차렵 '퀸' 사이즈(180x210cm) 이불, 14㎏ 건조기가 '킹' 사이즈(200x230cm) 이불을 건조할 수 있는 부피다. 16㎏ 건조기는 두툼한 극세사 겨울 이불까지 부담 없이 건조할 수 있다. 주말에 빨래를 몰아서 하는 경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4계절'에 상관없이 빠르게…'59분' 만에 완성

기존 의류건조기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건조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그랑데 16㎏ 건조기는 전기 히터와 저온제습 인버터 기술을 활용해 이를 극복했다. 건조를 시작하면 전기 히터가 빠르게 온도를 올린다. 적정 온도에 도달하면 인버터 히트 펌프가 저온 제습으로 건조해 한결같은 성능을 유지한다. 상온에서는 드라마 한편이 채 끝나기 전인 '59분'안에 건조를 마칠 수 있다. 4계절 내내 빠르고 효과적으로 건조할 수 있다.

◇옷감 손상 없는 마법의 온도 '60도'

건조 온도가 높을수록 옷감 손상이 커진다. 내부 온도가 60도에서 70도로 올라갈 때 옷감 수축률은 2배까지 증가한다. 그랑데 16㎏ 건조기는 건조 중 드럼 내부와 옷감 온도가 60도를 넘지 않는 '자연 건조' 기술을 채택했다.

◇집먼지진드기 '100%' 사멸

그랑데 16㎏ 건조기는 집먼지진드기 100% 사멸시킨다. 뿐만 아니라 황색포도상구균〃녹농균〃대장균을 99.9% 살균한다. 잔디〃자작나무〃돼지풀〃꽃〃일본 삼나무 꽃가루를 95% 이상 제거할 수 있어 햇살 건조 수준의 살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44%' 높아진 먼지 채집력

건조 시 옷에 붙어 있던 먼지와 보풀은 올인원 필터로 모인다. 16㎏ 건조기는 더욱 커진 용량만큼 올인원 필터 면적을 기존 14㎏ 대비 44% 늘려 먼지를 더 많이 모을 수 있다.

삼성 건조기는 먼지가 쌓여 성능 저하를 일으키는 열 교환기를 직접 열어 청소할 수 있다. 그랑데 14㎏ 건조기에서 보통 50회 사용했을 때 했던 청소 주기가 16㎏에선 100회에 한 번으로 늘어나 관리도 한결 편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