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10월 서울서 '슈퍼쇼8' 개최…완전체 슈주의 명품공연 기대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10년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해진 슈퍼주니어가 글로벌 대중을 향한 명품공연을 다시 시작한다.

27일 레이블SJ 측은 오는 10월12~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팍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SUPER SHOW 8' 서울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10년에 걸쳐 국방의 의무를 완수한 끝에 완전체로 다시 모인 슈퍼주니어의 글로벌 콘서트로, 같은달 발매될 정규9집의 화려한 매력과 함께 전역 후 첫 슈퍼쇼 무대에 오르는 규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라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

사진=레이블SJ 제공
사진=레이블SJ 제공

‘슈퍼쇼 8’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9월3일 밤 8시 팬클럽 선예매 △9월5일 밤 8시 일반예매 등의 순서로 오픈된다. 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E.L.F.(엘프)는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Lysn(리슨)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한편 ‘슈퍼쇼’는 2008년 2월 서울에서 처음 열린 이래로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사우디 아라비아, 런던, 파리, 상파울로, 산티아고,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전 세계 30여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사랑받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