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삼성중공업, "19년 수주 목표 …" BUY(유지)-이베스트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28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19년 수주 목표 달성 가능성 高"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0,000원을 내놓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양형모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트레이딩매수'의견에서 'BUY(유지)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8.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2019년 수주 목표인 78억달러 달성 가능성은 높다는 판단이다. 1~7월까지 수주 실적은 LNG선 10척(19억달러), FPSO 1기(11억달러), 유조선 6척(3억달러), 특수선 1척(1억달러)로 총 34억달러를 달성했다. 8월 LNG선 1척(1.85억달러), MR탱커 1척(0.35억달러), LNG DF 유조선 10척(6.2억달러)를 수주하며 총 8.4억달러를 추가로 수주했다. 따라서 ytd 신규수주는 42.5억달러 수준으로 추정한다. 수주 목표 대비 54%를 채웠다. 또한 에버그린으로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수주가 유력하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홍콩의 OOCL은 23,000TEU급 컨테이너선 발주 가능성이 높아졌다. Ocean Alliance 파트너인 Evergreen과 CMA CGM도 선대를 확충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대하지 않았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 유조선은 IMO 환경 규제로 인해 교체 발주가 증가할 전망이다. LNG선은 대형 프로젝트의 발주가 임박했다. 2024년까지 220백만톤 규모의 LNG신규 수출 계획으로 총 250척 이상의 신규 LNG선이 필요하면서 발주 강세는 지속되겠다. "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1월 9,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9년4월 11,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10,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오늘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DB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은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19.08.28 목표가 1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29 목표가 1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4.30 목표가 11,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8.11.01 목표가 9,000 투자의견 BUY (MAINTAIN)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08.28 목표가 10,000 투자의견 BUY(유지) 이베스트투자증권

- 2019.08.22 목표가 10,000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

- 2019.07.29 목표가 11,000 투자의견 BUY(유지) 유안타증권

- 2019.07.29 목표가 9,000 투자의견 BUY(상향) 신한금융투자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