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김선영, 케미여왕급 연기매력 눈길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배우 김선영이 소위 '케미여왕'을 연상케할만한 내공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주목시키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급작스럽게 과외에서 빠지게 된 수빈(김향기 분)과 상극매력의 이연우(심이영 분)과의 관계 속에서 열혈 워킹맘 윤송희(김선영 분)의 감정매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사진=JTBC '열여덟의 순간' 캡처
사진=JTBC '열여덟의 순간' 캡처

특히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서로를 위로하는 모녀간의 모습이나 또래 친구와의 허심탄회한 모습을 표현하는 김선영의 모습은 그녀의 드라마 필모그래피 속 모습과 함께 극과 상대배우, 자신과의 조화로는 케미는 물론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주목을 끌었다.

이처럼 김선영은 JTBC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다각적인 공감매력을 갖춘 연기로서 스스로의 내공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선영이 출연중인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