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28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대전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 한편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데 힘을 모은다. 해당 상품이 TV홈쇼핑,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올해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역 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12개사를 선정해 상품을 발굴한다. SK스토아는 상품 개발과 컨설팅 및 TV, 온라인 입점 등을 지원한다. 방송 콘텐츠는 물론 TV광고, 미디어 커머스 쇼핑 콘텐츠 제작에도 협력한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 및 성공 비지니스 모델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면서 “중소기업의 외형 성장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