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28일 완주군청에서 '완주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 장기재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진공에서 운영하는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해 5년 만기 재직한 근로자는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인 2000만원 이상을 수령하고, 만기 수령 시 기업납입금에 대한 소득세 50%를 감면받는 제도이다. 중소벤처기업은 부담한 공제납입금에 대해 손금(비용)인정을 받고, 세액공제 25%를 받을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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