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행장 김태오)이 IT 전문역을 비롯, 공인회계사, PB등 총 9개 분야 전문역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력 전문직을 채용한다. 공인회계사·기술평가·여신심사역·리스크 적합성 검증·프라이빗뱅커(PB) 등 기존 은행 관련 전문역을 비롯, IT 신기술 분야(인공지능, 블록체인, DBA, 인프라)의 전문역 등이 대상이다.
모집기간은 내달 8일까지이며,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은 없다. 경력 전문직인 만큼 부분별 재직 경험과 직무 전문성이 중요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합격여부를 전달하며, 향후 1차 면접과 신체검사, 2차 면접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발한다.
김태오 행장은 “'100년 은행, 글로벌 종합 금융그룹'을 표방하고자 분야별 전문 인력을 대폭 채용하는 DGB대구은행에 능력 있는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진일보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