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IT 기업 군월드가 IT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군월드(대표 이동군)는 최근 경북대학교 IT대학이 주관해 발대식을 연 '대구광역시 IT청년위원회'를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IT청년위원회는 대구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IT산업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만30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됐다.
대구광역시 IT청년위원회 회원인 최강민 해달 프로그래밍 대표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일반 시민들도 IT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식콘서트, 워크샵, 해커톤 대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IT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IT 시스템 발굴 ▲지역 IT 기업과의 연계 ▲대구시와 공조를 통한 IT사업 육성 ▲IT 인식개선 ▲IT 네트워킹 행사 추진 등 5개 분야에서 활동한다.
이동군 군월드 대표는 “IT청년위원회 활동이 청년들의 IT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IT산업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IT청년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