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이 지난 28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정착과 임직원간 소통 강화를 위해 야구장에서 '소통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황윤철 경남은행장과 임직원 300여명은 창원NC파크를 찾아 2019 KBO리그 NC다이노스 대 KT위즈 경기를 관전했다. 소통데이 행사에는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도 깜짝 참석했다.
김 회장과 황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1루 2층 내야일반석에 자리를 잡고 지역민과 함께 NC다이노스의 포스트 시즌 진출을 기원하며 응원전을 펼쳤다.
경남은행은 앞서 지난 3월에도 황 행장을 비롯한 영업점 직원 500여명이 NC다이노스 경기를 관람하는 '문화·체육 관람행사'를 가진 바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