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에프에이,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여성 생리대 '에어퀸' 후원

다우에프에이,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여성 생리대 '에어퀸' 후원

다우에프에이가 지난 23일 천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보건위생용품 숨쉬는 생리대 '에어퀸' 2만5000장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다우에프에이 윤대중대표, 배기호부장, 이진형부장, 박현주차장, 김영희주임, ‘다나예’ 정령은 대표 외 복지센터 이미원센터장 외 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등에게 전달되며 청소년안전망 활용 취약계층과 사회배려자 여성청소년 시설에 배치할 계획이다.
 
윤대중 대표는 "한 포털 사이트에서 최근 이슈화 된 어린 소녀의 생리대 구두 깔창 이라는 사연을 접한 뒤, 직원들과 업무뿐만 아닌 좀 더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일을 진행 했으면 하여, 기부 활동을 고민 하던 중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에어퀸 생리대 기부를 결정 했다"며 "단기성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 하겠고,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우에프에이는 1998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자동화장비(FA)에 필수적인 부품이나 로봇 등 국내외 제품을 총망라하여 고객 요구에 맞는 고생산성, 신속성 있는 장비제작을 위해 부품 하나하나의 선정에서부터 제작지원까지 고객과 함께 한다는 일념으로 고객만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는 회사이다.
 
이번에 전달된 '에어퀸'은 세계최초의 나노 멤브레인 커버 설계로 생리혈을 빈틈없이 막아주고, 타사제품과 비교 실험을 통하여 입증된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하고 있는 제품이다. 다우에프에이의 '에어퀸'은 약국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