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배상록)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 진흥원에서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충남 KOTRA지원단, 사회적경제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나눔사회적협동조합, 나무와숲, 씨오쟁이, 에나멜, 터치스톤 등 5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업은 대전시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인프라 구축 및 맞춤형 지원사업 우수모델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된 곳이다.
배상록 경제통상진흥원장은 “대전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