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쉬(BOSCH) 공식 판매원 화인어프라이언스(대표 이상희)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보쉬 쇼룸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픈 행사에는 BSH 본사 직원과 국내 협력사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쉬 주요 제품과 글로벌 브랜드로서 보쉬 가치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석한 볼크마르 프리드리히 BSH 아시아태평양지역 제품개발 이사는 “한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쇼룸을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고객과 소통과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희 화인어프라이언스 대표는 “유럽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보쉬는 검증된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국내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라면서 “쇼룸이 보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직접 경험하고 제품 사용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쉬 쇼룸 전시장은 서울 송파구 오금로 99에 위치하고 있다. 보쉬 주력 상품인 세탁기, 냉장고를 비롯해 의류건조기, 오븐, 인덕션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전문적인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