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이 고등·대학생 8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계룡장학재단은 최근 대전·충남지역 고등·대학생 88명에게 2019년도 3분기 장학금 6556만여 원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계획한 1억 9258만여 원 장학금 중 3회 분이다.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설립 때부터 고 이인구 계룡건설산업 창립자가 소외계층 학생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해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장학금을 마련,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1만 5031명에게 59억여원을 지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