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하나투어, 모두투어와 손잡고 태국·캄보디아·베트남 등 동남아 주요 관광지 여행상품들을 단독 론칭하는 '가을맞이 특가 여행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홈플러스 전용 여행상품은 △태국 치앙마이와 치앙라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 옌뜨 등 총 3개 상품으로 오는 30일까지 점포 내 하나·모두투어 부스에서 예약 접수를 받는다.
우선 태국 치앙마이와 치앙라이(5일/6일)는 오는 9일부터 12월 20일 사이에 출발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추석연휴 기간을 이용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5일/6일)는 노쇼핑 및 노옵션으로 특급호텔 투숙, 전통안마, 야간시티투어 혜택이 포함된 상품이다. 오는 15일부터 12월 21일 사이에 출발할 수 있다,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 옌뜨 지역을 3박5일 일정으로 관광하는 상품은 노보텔 하롱 2박 업그레이드, 하노이 시내 및 하롱베이 비경관광, '농' 모자 증정, G7커피 및 노니비누 1인 1개 제공, 하롱베이 배경 기념사진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출발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송용관 홈플러스 제휴서비스사업팀 바이어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근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주요 관광 상품을 홈플러스 단독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