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日 신보 통해 현지 주간차트 정상…'K팝 대표 솔로' 위상 입증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샤이니 태민이 일본 미니앨범 'FAMOUS'로 현지 영향력을 공고히 하며 'K팝 대표 솔로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드러냈다.

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오리콘 발표를 인용, 샤이니 태민의 일본 미니3집 'FAMOUS(페이머스)'가 오리콘 위클리앨범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발매당일 데일리 차트 1위에 이어진 결과이자, 태민이 솔로데뷔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곧 타이틀 곡 ‘Famous’를 필두로 앨범 전반에 녹아있는 태민의 음악적 감각이 일본 현지를 매료시킨 바로서, 샤이니 멤버이자 솔로아티스트로서 태민의 존재감을 더욱 명확히 하는 결과로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민은 그룹 샤이니 멤버로, 솔로로서의 역량과 함께 내달 공개될 프로젝트그룹 'SuperM'으로서도 맹활약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