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존(대표 박기원)은 스크린골프 온라인 대전 서비스 '배틀존' 업데이트에 앞서 오는 15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배틀존은 골퍼가 동반자 최대 3인까지 한 팀으로 구성, 골프 실력이 비슷한 라이벌과 경쟁하는 서비스로 오는 17일 업데이트된다.
골프존은 배틀존에 처음 접속한 회원에게 기본 50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신청한 경우, 10만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골프대디에 가입한 회원이 참여하면 15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골프존 앱에서 드라이버, 퍼터, 장갑 등 현물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한국타이어 4개 교환권, 골프존 환급형 마일리지 10만원, 볼빅 골프모자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은 골프존 앱이나 골프존닷컴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기원 대표는 “배틀존에는 더욱 정교화된 라이벌 매칭 시스템이 적용됐고 기존의 팀 배틀 외 개인 배틀이 제공될 계획”이라며 “코스와 그린 빠르기 등의 난이도 선택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