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오피오오엔지(대표 한상엽)는 소셜벤처를 지원·육성하는 임팩트 투자자와 매니저를 위한 '임팩트 액셀러레이팅 마스터코스 프로그램(Impact Accelerating Master Course)'를 새롭게 론칭하고, 마스터 1기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임팩트 투자 지형도의 이해, 소셜벤처 비즈니스모델설계, 액셀러레이팅 로드맵 등이 핵심강의로 만들어졌다. 아울러 UN SDGs 등 글로벌 임팩트 측정 지표에 기반한 임팩트 리포트 작성 세미나, 자사의 배치프로그램 케이스 스터디를 통한 오피스아워 설계 실습으로 구성됐다.
마스터 1기에게는 14시간의 밀착 프로그램과 에스오피오오엔지 데모데이 피치덱 20종, 투자심의 샘플 3종, 액셀러레이팅 전용 템플릿 10여종, 알럼나이 기업 굿즈 등 액셀러레이팅 패키지와 다양한 후속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에스오피오오엔지가 주최·주관하고 아산나눔재단이 후원한 임팩트 액셀러레이팅 마스터코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아산나눔재단 아산홀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master.sopoong.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1일까지는 얼리버드 할인이 적용되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에스오피오오엔지는 국내 대표 소셜벤처 파트너로서 2008년 설립된 이래 쏘카, 텀블벅 등 다양한 소셜벤처에 투자했다. 현재까지 투자한 49개 기업의 총 기업가치는 6624억원, 후속 투자유치율은 50%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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