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기술지원·R&D 등 하반기 200명 규모 인재 채용

티맥스가 올 하반기 200명 규모 신입·경력 인재 채용에 나선다. 정보기술(IT) 인재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동철)와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 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한상욱)로 구성된 티맥스 3사는 하반기 기술지원, 고객서비스(CS), 연구개발(R&D), 품질보증(QA)과 관리 등 분야에서 200명 이상 인재를 채용한다.

티맥스, 기술지원·R&D 등 하반기 200명 규모 인재 채용

티맥스는 매년 200여명 이상 인원을 채용했다. 올해 역시 채용 문이 넓다.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실업난을 해소한다. 기술지원 엔지니어 대규모 채용으로 고객사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와 품질 향상을 실현한다. 기술지원 엔지니어는 티맥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기술 이슈 대응, 유지보수와 프로젝트 수행 등 업무를 담당한다. 티맥스는 하반기 인재 확보를 위해 각지 대학교에서 채용박람회와 채용설명회를 한다.

9월 10일까지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국내 대학교 10곳을 방문해 채용박람회를 연다. 재학생과 졸업생 등 구직자는 채용박람회에서 일대일 상담으로 기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커리어패스 컨설팅을 제공한다.

국내 대학교에서 R&D 인력을 위한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티맥스 사업 현황과 미래 비전, 병역특례 대상자인 전문연구요원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기술지원과 R&D 인력을 중심으로 한 하반기 대규모 채용으로 티맥스 제품과 서비스 고도화를 실현하고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겠다”며 “잠재력 있는 청년에 티맥스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SW) 경험을 제공해 IT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