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대표 최종삼)은 모바일 전용 생방송 '방과후'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TV홈쇼핑 판매방송이 끝난 후 바로 모바일 채널에서 생방송을 이어 진행하는 형태다. 상세한 상품 정보를 자유롭게 풀어내는 구성으로 차별화했다. 액션캠 등을 활용한 촬영 기법을 적용해 생동감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
방과후는 TV생방송 종료와 함께 모바일에서 15분간 진행된다. 홈앤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 홈 화면 '팡라이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4일 밤 10시 45분 '홍진경 김치'로 첫 선을 보인다. 이 날 방송에는 방송인 홍진경이 출연해 재료 선별과정부터 제조방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