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스탬프팡'의 모바일 웨이팅 서비스 '나,대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음식점, 푸드트럭, 병원, 뷰티샵 등 각종 매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장은 별도 사용료와 약정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수기로 작성하던 내용을 간편한 디지털 대기 명단으로 대체해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나,대기'는 단문문자메시지(SMS), 알림톡은 물론 앱 푸시 등 마케팅 기능을 이용한다. 고객의 재방문 유도와 쿠폰 전송도 가능하다. 대기정보 데이터를 취합해 맞춤형 고객 마케팅도 추진할 수 있다. 모바일로 쿠폰을 적립할 수 있는 '스탬프팡'을 함께 도입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한편 스탬프팡의 지난 8월 기준 누적 이용자 수는 130만명 이상이다. 매월 4만명 가량 늘고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조군샵, 더블유랩과 오프라인 애슐리, 감성커피, 쥬스식스, 벌크커피, 키친랩 등 5300여개 이상 제휴 가맹점을 보유 중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