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코란도 구매 시 '에어서울 항공권' 제공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는 에어서울과 손잡고 구매 고객에게 무상 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가 에어서울과 손잡고 구매 고객에게 무상 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 마케팅을 진행한다.
쌍용자동차가 에어서울과 손잡고 구매 고객에게 무상 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 마케팅을 진행한다.

쌍용차는 연말까지 에어서울 기내 모니터를 통해 코란도와 베리 뉴 티볼리 프로모션을 안내하고 탑승객이 해당 모델을 구매할 경우 에어서울 운영 노선 중 고객이 원하는 노선 왕복 항공권(1매)을 무상 제공한다.

쌍용차는 지난 6월과 베리 뉴 티볼리 8월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 젊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두 모델과 젊은 항공사 에어서울의 협력을 통해 추석과 10월 황금연휴, 연말 성수기까지 신차를 구매하고 여행까지 다녀올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 LCC(저비용항공사) 자회사로 다낭과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괌을 비롯한 동아시아·대양주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