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레드벨벳(Red Velvet)이 인도네시아 프로모션과 함께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벨벳이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2) 프로모션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 미니앨범으로 드러내는 레드벨벳만의 매력을 제대로 전한다는 취지와 함께 K팝한류의 핵심권역인 동남아지역 팬들과의 소통을 거듭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프로모션 간 레드벨벳은 CNN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타임즈(IDN Times), 신도(Sindo), 리퍼브리카(Republika), 쿰파란(Kumparan) 등 다양한 현지 언론과의 기자회견과 함께, 2000명 현지 팬들과 함께하는 팬 이벤트로 ‘짐살라빔 (Zimzalabim)’, ‘음파음파 (Umpah Umpah)’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소통행보를 펼쳤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공중파 채널 TRANS TV의 ‘인서트’(!NSERT), RCTI TV ‘실렛’(SILET) 등 연예 정보 프로그램과 라디오 채널 TRAX FM 등 방송에도 출연, 현지 대중에게 매력을 각인시켰다.
이렇듯 레드벨벳은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통해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2)의 매력을 전함과 동시에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로 국내 각종 음반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8개 지역 1위를 달성했으며, 타이틀 곡 ‘음파음파 (Umpah Umpah)’로 국내 음악 방송 6관왕,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쿠거우뮤직 한국 신곡 차트 1위 등 기록을 수립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