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달 18일 삼성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를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에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니콜 응 삼성전자 유럽 법인 프로는 “갤럭시폴드를 한국에 이어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에 이달 18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6일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갤럭시폴드를 출시했다. 초기 물량이 하루도 되지 않아 모두 품절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 글로벌 출시국을 첫 4개국에 이어 확대할 계획이다.
베를린(독일)=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