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추석 맞아 독거노인 위한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 나서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추석을 맞아 9일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서울,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 지역 기관에 총 1400만원 상당 명절 물품 구매비용 지원금을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홀로 사는 어르신 총 75명을 초청해 함께 정육, 과일 등 차례용품 등을 구매하고 추석을 준비한다.

진철호 롯데하이마트 강북지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나영식 강북노인종합복지관 부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원들이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진철호 롯데하이마트 강북지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나영식 강북노인종합복지관 부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원들이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서울지역 봉사활동은 9일 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 봉사자와 어르신이 1 대 1로 짝을 맺고 명절 물품을 함께 구매했다. 장을 본 뒤에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구매한 물품 정리를 도왔다.

진철호 롯데하이마트 강북지사장은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면서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