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펫시터 중개 서비스 페팸(PeFam)이 ‘SSG닷컴’과 손잡고 펫시팅 예약 서비스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2015년부터 펫시터 중개 서비스를 제공해 온 페팸은 SSG닷컴으로 서비스 유통 채널을 확장하여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신규 고객 유입과 펫시터 중개 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페팸의 반려동물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고객이 SSG닷컴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돌봄이 필요한 기간을 선택해 구매하면, '페팸'에서 직접 고객에게 연락해 예약을 확정한다. 고객은 선호에 따라 펫시터가 직접 집으로 오는 방문펫시팅과 펫시터의 집에서 돌보는 위탁펫시팅을 선택할 수 있다.
예약이 완료되면 정해진 일정에 맞춰 지역별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100시간 이상 교육 이수, 풍부한 펫시팅 경험 보유 등 전문적인 케어가 가능한 펫시터를 통해 펫시팅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현재 페팸은 SSG닷컴 입점을 기념하여 4일 이상 예약하면 하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9월 한 달간 진행 중이다. 또한 해당 서비스 홈페이지와 앱에서는 추석연휴에 펫시팅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펫시팅 비용의 30%를 할인쿠폰으로 돌려주는 ‘보름달 리워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페팸의 운영을 담당하는 주식회사 모리아타운의 권오형 대표는 “반려동물서비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반려인의 이용 편의성과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SSG닷컴에 입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반려인들이 편리하게 펫시팅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오는 11월에는 신규서비스 런칭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급성장중인 반려동물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