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조원 한양대 석좌교수가 1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나노종합기술원장에 선임됐다.
이 신임 원장은 한양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금속 과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종합기술원 신소재연구실장과 과학기술부 21세기 프런티어사업단 테라급 나노 소자개발 사업단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16일부터 2022년 9월 15일까지 3년이다.
이조원 원장은 “많은 대내외 현안에 슬기롭게 대응해 국가 나노기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술원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