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대전 지역 다문화가족과 사회복지 대상자 등 400여명을 초청해 프로야구 관람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폰서 데이를 맞이해 시구·시타 행사도 진행한다.
앞서 타이어뱅크는 8월 28일 창원NC파크 경기, 9월 8일 kt위즈파크 경기에서도 소외계층 초청 프로야구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타이어뱅크는 2015년 KBO리그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면서 경기 관전과 시구·시타를 후원해왔다. 올해까지 야구 직관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새터민, 지역 사회복지 대상자 등 1만2000여명에게 야구 관람을 지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