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솔루션 ‘스테이블독스’를 런칭한 IT 스타트업 피르마체인에서 발행하는 FCT 토큰이 오는 18일(수) 오후 빗썸 글로벌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피르마체인이 상장하는 빗썸 글로벌은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글로벌 서비스의 확장을 위해 지난 5월 선보인 관계사 거래소다.
피르마체인의 FCT토큰은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인 ’스테이블 독스’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토큰이며 FCT토큰을 이용하여 피르마체인 Dapp 서비스의 필요한 정보들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다. 또한,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저장 매개체 및 플랫폼의 가치척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 대표는 올해 3월 런칭한 서비스에 대해 "스테이블독스는 단순한 솔루션을 넘어 블록체인을 통해 보안성과 신뢰성을 높여 향후 피르마 체인을 통해 전자계약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표는 스테이블독스에 대해 ▲투명성 ▲전자서명 ▲ 계약절차간소화 ▲법적분쟁에 대비한 증거자료를 주요기능 및 장점으로 강조하였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