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대표 정승식)는 클라우드 인사평가솔루션 '인에이치알(inHR)'을 출시, 기업 인적자원 개발과 평가에 혁신을 지원한다.
회사는 인공지능(AI) 면접 솔루션 '인에어(inAIR)'을 개발해 국내 900여 기업에 보급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우수한 인재 선발과 효율적인 채용업무를 목표로, 대표 구성원 유사도 분석 기능과 성과자 역량 분석 기능을 강화했다. 최근 인사담당자 요구사항을 반영한 클라우드 인사평가솔루션을 선보이며 인적자원(HR) 솔루션 라인업을 확장했다.
인에이치알은 통합성과관리(BSC)와 목표관리(MBO) 기반 목표를 핵심성과지표(KPI)로 관리하고, 월단위로 평가할 수 있다. 조직과 개인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점검하고 피드백을 통해 성과를 향상 시켜 목표 달성률을 높이는데 최적화됐다.
또 기업, 조직, 직위, 직무, 근로유형별로 다양한 역량과 평가척도, 가중치를 적용하고 이를 360도 다면평가로 구현할 수 있다. 인사평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합리적 설계를 지원한다는 평가다.
신대석 마이다스아이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업마다 다른 인사평가체계를 개발과정 없이 간단한 설정만으로 하루 만에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인에이치알'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역삼 GS강남타워에서 출시 세미나를 연다. 연말까지 30% 할인 행사도 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