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 유니크루저 완구 검색어 1위 등극

유니크루저. 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유니크루저. 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지난 4일 개봉 후 2주 연속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알찬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의 새로운 카봇군단이 계속해서 인기몰이 중이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지난 1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장난감‧교구 쇼핑 검색어 순위에서 ‘헬로카봇 유니크루저’가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에서 싸움의 신으로 등장한 ‘유니크루저’는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카봇으로서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을 기념해 롯데시네마에서 판매한 ‘헬로카봇’ 콤보 구성이었던 ‘스카이거너’, ‘소나다이버’ 음료컵도 인기를 모으며, 일부 지점에서는 추석 연휴 전에 매진되기도 했다. 이는 어린이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한 결과로,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은 지난 시리즈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1편 ‘극장판 헬로카봇 : 백악기 시대’에서는 공룡카봇 ‘티라클레스’가, 2편 ‘극장판 헬로카봇 : 옴파로스 섬의 비밀’은 상어카봇인 ‘에이샤크’가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한편, 개봉 2주차에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장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