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미국 LA 스마트시티 관련 세미나를 통해 국내 산업 관계자들의 혁신 아이디어 도출 노력을 지원한다.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양재혁신허브 1층에서 '미국 LA시의 스마트시티 구현사례'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문제 및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미국 LA시의 기술 활용사례 강연회와 SBA R&D·IP 지원사업 소개, 인공지능 기술사업화 선정기업 피칭,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달 2019 한미 과학기술학술대회(UKC)간 개최된 SBA-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주최 '서울시 포럼'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선호 미국 남가주대학교(USC) 융합미디어시스템센터(IMSC) 부소장이 참석,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한 LA시의 다양한 시각데이터 활용사례 소개와 함께 서울 혁신기술 기업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제안을 골자로 한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세미나 참석은 유관 기업 및 기관 관계자, 관심 있는 개인 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신청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